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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수도권규제완화관련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12-01, 조회 :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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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청북도를 비롯한 비수도권 시도지사들이
수도권 규제 완화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지역 국회의원들과 연대해 대응 법안을
만드는 데도 힘을 쏟을 방침입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8개 업종의 대기업 수도권공장 신증설을
허용하는 법안이 국무회의를 원안대로
통과됐다는 소식에 비수도권 시도지사들이
긴급 회동을 가졌습니다.

이제 밑그림을 그리는 단계인
행정도시와 공공기관 이전 정책마저
정부의 무분별한 수도권 규제 완화로
좌초될 수 있다며 위기감이 고조됐습니다.

◀SYN▶

특히, 경기도가 25개 업종의
추가 규제 완화를 요구하고 있어
규제 완화가 규제 전면 해제 수준까지
진행될 것이라는 경고가 이어졌습니다.

◀SYN▶

시도지사들은 토의 끝에
수도권 규제 완화 철회를 요구하는
결의서를 채택하고 오는 5일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SYN▶

또, 정부가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지역 국회의원들과 연대해
수도권 규제 완화에 대응하는
입법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충청북도는 올해초
도내 수출의 3분의 1을 차지했던
LG전자 휴대전화 사업부의
경기도 평택 이전으로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오창과 오송을 축으로 어렵게 쌓고 있는
도내 산업기반을 지키기 위해
다른 시도와의 결속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