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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누리사업시작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4-08-06, 조회 :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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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지방대 혁신역량 강화사업, 즉 누리사업에 선정된 대학들이 사업 집행에 앞 서 오늘(6)충북대에서 만남을 가졌습니다. 누리사업이 과연 위기의 지방대를 살려내는 명약이 될 수 있을지 이제 선정된 지방대학들이 그 해답을 내놓을 차롑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누리사업 집행에 앞서
만난 대학 관계자들의 표정은
밝은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누리사업의 취지가 지방대를 차별 지원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것인 만큼
선정의 기쁨 못지않게 부담도 큽니다.

◀INT▶

생명과학, 정보기술, 영상 등
112개 대학이 참여하는 백여개의 누리사업에는 앞으로 5년간 무려 1조 4천 2백억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기존에 고루 분배되던 지방대 예산이
선정대학들에 집중되는 셈입니다.

교육부는 해마다 누리사업 추진상황을
평가해 추진이 부진할 경우 가차없이
선정 대학을 바꾸겠다는 입장입니다.

◀INT▶

누리사업이 지방대의 구조조정을 유도해
경쟁력을 높이고, 동시에 지역 전략산업에도
힘을 불어넣어 지방대생 취업률을 끌어올릴
것으로 교육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방대 살생부로까지 불렸던 누리사업이
선정에서 제외된 대학들의 반발을 잠재우며
교육부의 기대만큼 약효를 발휘할 수 있을 지
이제 그 해답은 선정 대학들에 맡겨졌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