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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돈 훔치려한 공익요원 영장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4-08-17, 조회 : 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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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부경찰서는 은행창문을 깨고
돈을 훔치려한 공익근무요원 21살 구 모씨를
붙잡아 특수절도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구씨는 어젯밤 11시 30분쯤
청주시 남문로 모 은행 창문을
소화기로 깨고 침입해 돈을 훔치려다
비상벨이 울리고 경비업체 직원이 출동해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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