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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면허부정 150명 적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6-07-27, 조회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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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운전면허 필기 시험장에서 부정행위를 한
속칭 선수와 알선책, 응시생 등 무려
150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지난 4월, 청주운전면허 필기시험장에서
돈을 받고 정답을 알려주던 속칭 선수인
신모씨가 폐쇄회로에 찍히면서 덜미를
잡혔습니다.

경찰은 이때부터 운전면허 부정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해 석달만에
선수 4명과 알선책 8명을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문맹 등의 이유로 운전면허
학과시험에 불합격한 응시생 138명에게
돈을 받고 손동작으로 정답을 알려줬습니다.

◀INT▶
박경집 경장(청주 상당경찰서)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가정집에 시험장과
똑같은 책상을 설치하고 시험 전날 만나
사전 연습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청주면허시험장은 시험부정방지 프로그램까지
만들어 부정 행위에 대한 철저한 감시에
들어갔습니다.

◀INT▶
이상록 청주운전면허시험장장

경찰은 선수와 알선책 등 11명을 전원
구속하고 돈을 주고 합격한 응시생들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u 경찰은 부정한 방법으로 면허를 취득한
사람들의 운전면허를 모두 취소하고
앞으로 2년간 시험에 응시할 수 없도록
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