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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송년 모임 예약 저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1  취재기자 : 정영균, 방송일 : 2003-11-27, 조회 :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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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호텔과 뷔페의 올 연말 송년 모임 예약률이 지난해에 비해 20-30% 정도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는 내년 총선도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정영균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충주지역의 한 호텔.

연말 송년모임 예약을 접수한다는 플랙카드가
내걸려 있습니다.

그러나,송년모임 특수를 기대했던 관계자들은
예약률이 지난해에 비해 20-30%정도 떨어지자
각 기관이나 단체,동창회등을 찾아다니며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ＩＮＴ▶

음식값이 호텔에 비해 다소 낮은 일반 뷔페식당의 경우
호텔보다는 예약률이 높은 상태이나
지난해에 비해서는 역시 낮은 실정입니다.

특히,대규모 인원보다는 40-50명선의 예약이
대부분으로 수입면에서도 지난해보다 낮을 것을
매우 걱정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호탤과 뷔페식당의 송년 예약이
저조한 것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자 송년 모임을 취소하거나 간단한 식사정도로 이를 대신하려는 경향이 두드러 지기 때문입니다.

또,내년 4월에 총선이 치뤄지므로서
동창모임이나 계모임등을 할 경우 자칫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는 것도
송년 모임을 기피하는 한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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