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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국고 2조원 시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6-09-27, 조회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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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충청북도가 내년에 사상처음
2조억원이 넘는 정부예산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내년에 계획했던 건설과 복지,농림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태문기자가 보도◀END▶

◀VCR▶
충청북도는 "내년에 충북에 투입될 국고
2조163억원이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다음달 2일 국회에 제출돼
예산심의를 받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별로는 건설과 교통 등 SOC분야에
1조111억원, 복지와 여성,환경 분야
5천614억원, 농업과 산림분야 2천473억원,
과학과 문화.관광분야 천965억원입니다.

정부예산 2조163억원 확보는
지난해 1조8천억보다 10.8% 늘어난 것
규모입니다.
◀SYN▶박경국 기획실장 / 충청북도
<노력끝에 2조원 확보...>

청주-상주간 고속도로 건설비
2천8백억원이 확보돼 내년 하반기 완공이
가능하게 됐고, 청주-청원권 각종 도로건설비가
전액 확보돼, 3년내 도로사정이 대폭
개선될 전망입니다.

또한 5대 보건의료 국책기관 오송 이전
사업비와 미호천 농업개발사업비,
중원고구려비 정비사업비 등이 확보돼
각종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됩니다.

그러나 충청북도는 청주-대전간, 청주-천안간
전철 설계비 등 40억원은 전액 삭감돼
전철사업은 늦어지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충청북도는 "도와 국회의원들이 기획예산처를
상대로 적극 설득에 나선 결과, 목표액을
초과달성할 수 있었다"며 다음달
국회예산심의에서도 더 많이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