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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화폐전시관 개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09-25, 조회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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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화폐변천사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화폐전시관이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문을 열었습니다.
원시화폐에서 국내외 희귀 화폐까지
전시된 화폐가 천여점에 이릅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지난 1962년 발행돼 24일만에
유통이 끝났던 백환짜리 지폡니다.

한달도 안돼 2차, 3차 화폐개혁이
잇따라 단행됐던 당시 어수선한
경제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조선시대 별전은 왕실의 경축사나
성곽 건립 시 발행됐던 기념주화입니다.

화려한 모양으로 당시 사대부들에게
패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농기구,칼의 모양을 본 뜬 원시화폐에서
국내외 희귀 지폐까지,

각종 화폐 천여점과 흥미로운 뒷이야기를
설명해 놓은 화폐전시관이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문을 열었습니다.

◀INT▶이우석 한국은행 충북본부장

화폐전시관에는 이밖에도
화폐의 제조과정과 방문객이 직접 지폐 위조를 검사해 불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됐습니다.

물가와 통화 정책, 한국은행의 역할도
시청각 자료로 쉽게 설명돼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사전 예약을 하면
평일에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할 방침입니다.

"관위적인 이미지가 강한 한국은행이
화폐전시관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얼마나 다가설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