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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건교위 찬반 팽팽-2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9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3-11-28, 조회 :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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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당장 신행정수도특별법을 다룰 건교위에서도
찬반 양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가 약속은 했지만,
의원들의 성향으로 봤을 때 건교위 통과 자체도 결코 낙관적이진 않습니다.
계속해서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국회 건교위원들만 놓고 봤을 경우
신행정수도 건설에 대한 찬반이 각각 7명으로 똑같이 나왔습니다.

입장 유보도 마찬가지로 7명이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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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별로는 한나라당이 반대가 7명,
입장 유보가 6명으로, 찬성 2명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민주당은 찬성은 한명도 없이,
반대와 입장 유보가 각각 1명..

당론으로 정한 열린우리당은
4명 모두 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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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표결시에도 찬반,
그리고 입장 유보가 각각 6표로 똑같았고,
당론에 따르겠다는 3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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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에선 한나라당 건교위원 중엔
2명 정도만 극렬하게 반대한다며 무리 없이
통과될 것이라던 최병렬 대표의 말과는
많은 차이가 드러났습니다.

건교위 통과에 대해 낙관적으로 판단하거나
절대 긴장을 늦춰서는 안된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