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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명예퇴직 희망자 급증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4-08-08, 조회 :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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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이달말 명예퇴직 희망신청을 받은 결과 초등 12명, 중등 9명 등 21명이
신청해 지난 2월 신청한 것까지 포함하면
올들어 54명이 명예퇴직을 신청했습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두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도교육청이 교원수급을 고려해 지난 2001년부터 2년간 명예퇴직을 억제하는 등 명예퇴직
잠재수요의 자연적 증가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이달말 신청자 21명 가운데
초등교원 6명과 중등교원 6명 등
모두 12명을 명예퇴직자로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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