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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용지부담금 이의신청 봇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3-12-01, 조회 : 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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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개발지구내 모든 아파트입주자들에게
학교용지 부담금을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감사원에 이의신청하는 입주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현재
청주지역에서는 아파트 신규입주자 362명이
학교용지부담금에 대한 위헌심사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교육부가 이를 계속 부과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감사원에 심사를 청구했습니다.

올한해동안 청주지역에서는
택지개발지구내 아파트 신규입주자
6천7백가구에 69억4천7백만원의
학교용지부담금이 부과돼 이가운데 97%가
징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