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충북 시.군 의장단 협의회는
정부는 지방분권과 국토의 균형발전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수도권 규제완화를
허용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군 의장단협의회는
오늘(13) 오전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수도권 규제 합리화라는 이름으로
공장총량제 완화를 비롯해 외국인 투자기업의
수도권 공장 신.증설 기간 연장 등의 조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은 지역간 갈등과 불신,
불균형을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tv는 여기까지----------------------

협의회는 또
정부는 지역 간 균형발전을 통한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기업과 외국인 투자기업들이
지방으로 이전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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