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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관상어 미국서 인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9  취재기자 : 편집부2, 방송일 : 2002-10-29, 조회 : 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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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지역의 관상어가 미국에서 열린
품평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수출에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영농조합법인인
진천 관상어가 지난 11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세계 비단잉어 품평회'에 참가해,20㎝부문에서 특등 1마리,
1등 4마리,2등 2마리 등 7마리의 수상품을 탄생시켰습니다.

이 법인은 지난달 말까지 비단잉어 등 관상어를 20만4천달러어치를 미국에 수출한 데 이어 최근 6만3천달러어치를 수출하기로 미국의 바이어들과 계약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법인은 올해 수출목표를 지난해보다 3배가량 증가한 60만달러로 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