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일신방직 화재 이틀째 진화작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5-09-25, 조회 : 129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어제 청원군 오창면 일신방직 청원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이틀째는 오늘까지 진화작업이 계속됐습니다.

충청북도 소방본부는
소방차 38대와 헬기 석대, 3백여명의
소방인력을 동원해
밤샘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공장 천장과 벽이 무너져 진입이 어려운데다
인화성 물질이 많아 완전진화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불로 공장 2동이 전소되고
내부에 있던 원단 천5백여톤과
기계 90여대가 불에 타 소방서추산
40여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경찰은 원면 자동화창고 천장의 기계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이 회사 직원들의 말에 따라 전기합선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