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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봄맞이 특수 물거품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편집부2, 방송일 : 2003-02-17, 조회 : 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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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봄철이면 집에 페인트를 칠하고,
벽지와 장판,커텐 등을 새롭게 바꾸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나,올해는 물가인상과 경기침체의 여파로
이러한 봄맞이 특수가 사라질 전망입니다.
정영균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충주시내의 한 페인트대리점.

올 봄에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각양각색의
페인트를 확보하고 소비자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으나,문의 전화만이 간간이 오고 있을 뿐
실제로 계약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INT▶

벽지와 장판 등을 판매하는 한 대리점.

이 대리점 엮시 지금까지 이렇다할
소비자들의 반응이 나타나지 않아
답답함과 조급함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너무나 대조를
보여 이같은 답답함과 조급함은 더합니다.

◀INT▶

여성들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커텐과 이불,
식탁보등을 취급하는 매장입니다.

S/U"이러한 봄신상품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있으나 찾는이들의 발길은 거의 없어
썰렁하기까지 합니다."

물가인상과 그리 밝지 않은 경기전망은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를 크게 위축시켜
새봄과 함께 활기를 띠며 해마다 나타나던 봄맞이 특수마져 물거품시킬 우려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MBC뉴스정영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