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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체 봄매출 비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5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3-02-23, 조회 : 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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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부터 계속된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유통업체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충북도내 유통업체는 올해 상반기를
비상기간으로 정하고 매장개편을 서두르는
한편 우수고객 집중관리와 사은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 계획을 세우고 매출올리기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올 들어 매출이 하향추세인 대형 할인점들도 최근 매출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다각적인
대책마련에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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