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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무소속 연합공천 세과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1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4-23, 조회 : 1,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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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북도내에서는 처음으로 보은군수에 도전장을 냈던 3명의 무소속 후보들이 단일 후보를 내세워 출전 채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김원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지난 3월 한나라당 보은군수 후보 경선이 불공정하다며 탈당한 박종기 도의원과
이영복 전 보은군의장,
최원춘 전 농협보은군지부장등 3명이 연대해 박의원을 군수 후보로 추대했습니다.
◀INT▶이영복 전 보은군의장,
◀INT▶최원춘 전 농협보은군지부장

이들은 3선에 도전하는 김종철 보은군수의 독주를 막기 위해서 7개 면에서 면장을 지내는등 본선 경쟁력이 있는 박의원에게 군수후보를 양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무소속후보들은 한걸음더 나아가 박의원의 압승을 위해서 선대본부장등을 맡아 지지세 확산에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INT▶박종기 도의원*충북도의회*

이에따라 박의원은 선거준비사무실을 개설하고 조직정비와 행사장등에서 얼굴알리기에 나섰습니다.

지역정가에서는 무소속 연대를 통한 단일후보가 기존정당에 대한
주민 불신의 틈새를 공략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도,
단체장과 공천자를 위협하는 파괴력을 발휘할지에 대해서는 미지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원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