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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중선거구제 헷갈리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05-23, 조회 :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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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지방선거 처음 중선거구제로 치러지는
기초의원 선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가뜩이나 많은 후보자가 나와 헷갈리는
가운데 바뀐 선거 방식도 잘 알려지지 않아
대량 무효표 발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신병관 기잡니다.

◀END▶


◀VCR▶
충북도내에서 가장 많은
15명의 기초의원 후보가 출마한
옥천 나선거구입니다.

예전에 6개였던 선거구가 하나로 합해져
후보가 크게 늘어나다 보니,
유권자들은 다른 면 후보들의 경우
누가 누군지도 헷갈립니다.

◀INT▶이 은 성/유권자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다른 선거구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특히 한 선거구에 많게는 4명을 뽑는
중선거구제가 선거 무관심에 홍보까지
제대로 안돼, 왜 같은 당 후보가 여러명
나오는 지, 기표는 몇명이나 하는 지
아직도 모르는 유권자가 태반입니다.

◀INT▶권 순 덕/유권자

복잡한 투표방식에
기권하겠다는 유권자까지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기초의원 후보들은
투표방식을 알리는 데
더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INT▶박춘서/선거운동원


결국 정책선거는 말뿐이고
얼마나 기호를 잘 받고 지지표의 무효를
막느냐가 당락을 좌우할 것이라는
후보들의 한탄입니다.

"중선거구제의 첫 시험대가 된 531 지방선거.

불과 일주일여를 남겨놓고
홍보가 충분히 되지않아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