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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점 PB상품 인기 몰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3-02-09, 조회 :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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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대형할인점의 자체브랜드(PB) 상품이
가전과 식품, 의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마트가 지난'97년 처음 이플러스 우유와
화장지 등으로 자체 생산 브랜드 사업을 시작해
현재 3천5백 가지의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는 등
도내 대형할인점의 자체브렌드 상품이 소비자의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이같이 할인점의 PB상품 증가 추세는
제조회사로부터 상품을 납품 받아 자체상표를 붙여 팔기 때문에 유통마진과 광고비가 적어
상품단가를 낮출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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