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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주)민선 3기 3년-단양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김계애, 방송일 : 2005-06-10, 조회 :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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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민선 3기 3년을 맞은 단양군은
문화관광전문도시로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주력했습니다. 김계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민선 2기와 3기를 거치는 동안
이건표 군수는 군정의 핵심역량을 우선
청정한 문화관광전문도시에 맞춰왔습니다.

석회석 폐광을 활용한
오스타 단양CC가 운영을 시작했고,
올 겨울에는 스키연습장과 썰매장 등
겨울 스포츠시설을 마련해 4계절 관광지로의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850객실 규모의 대명콘도가
개장함으로써 일회성 관광이 머무르는 관광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단양군을 방문한
관광객은 전년도 보다 10% 이상 증가한
670만명으로 집계돼 도내 최대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또, 석회석신소재연구소가 문을 열면서
석회석을 활용한 최첨단 산업이 수백 배 이상의 부가가치 생산과 함께 인구증가 등
지역 경제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집중 조명을 받는 사업은
소규모댐 건설.

아직 타당성 용역 단계지만,
소규모댐이 건설될 경우 신단양 이주 이후
해마다 갈수기로 인해 겪어야 했던 주민들의
고통 해소는 물론 진정한 호반관광도시 조성의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 이건표 단양군수

그러나 현재 대법원의 심리 중인
이건표 군수의 뇌물 수수 혐의는 그 동안의
성과를 한꺼번에 무너뜨릴 수 있는
최대의 아킬레스건입니다.

고등법원의 자격정지 1년 판결이
언제쯤 확정되느냐에 따라 내년 선거
향방에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한편, 다음 민선 4기 주자로는
이 군수를 비롯해 공무원과 도의원 출신 인사
서 너명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계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