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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회, 상임위 신설 등 논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07-20, 조회 :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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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일부 기초의회가
전문위원 증원과 상임위원회 신설에
나서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증평군의회는 내일(20) 간담회를 갖고
전문위원 1명 증원과 상임위원회 신설을
논의할 예정이며 괴산군 의회도
다음달 임시회에서
2개 상임위원회 신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옥천군의회와 보은군의회도
전문위원 1명을 증원할 계획입니다.

이에 대해 각종 의안을 심도있게
검토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지만 일부에서는
의원이 열명도 되지않는 소규모 기초의회에서
의원 절반 정도가 의장단으로 구성되는 등
예산 낭비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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