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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리포트)신나는 호수축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김계애, 방송일 : 2004-08-06, 조회 :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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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셋째날을 맞은 호수축제 현장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등 열기가 더해가고 있습니다. 장애우 어린이들이 물축구장을 찾아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김계애기잡니다.

◀END▶



<북소리>

힘찬 북소리에 맞춰
열명의 노가 물살을 가릅니다.

34도가 넘는 땡볕 더위에
이마엔 금세 땀이 송글송글 맺힙니다.

그래도 경주에 질세라 노를 젓는 데
여념이 없습니다.

s/u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채택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드래곤 보트는 협동심을 기르는
레저 스포츠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INT▶ "처음 타봤는데 재밌다"

물사랑 물축구 대회에서는
고등부와 일반부 경기가 이어졌습니다.

준결승을 앞두고 반가운 손님들이
물축구장을 찾았습니다.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장애우들
물축구장에서만큼은 마음껏 물놀이를 즐깁니다.

선생님들도 덩달아 신이 났습니다.

◀INT▶ 아이들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또, 초등부에서 우승을 한
교현초등학교 어린이들은 상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선뜻 내놓아 훈훈한 인심을
느끼게 했습니다.

축제 넷째날에는 드래곤 보트 경주에
30여팀이 참가해 열띤 레이스를 펼치고,
모터보트 투어대회가 선보입니다.

이어서 저녁 7시부터는
한여름밤의 색소폰 연주회와 호수 반딧불
별축제가 마련돼 시원한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MBC뉴스김계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