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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대학취업 어렵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35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1-09-10, 조회 : 3,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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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경기침체 여파로 올해
대학졸업자들의 취업이 그 어느때보다
어려울 전망입니다.
특히 충북의 경우 3백인 이상
업체 가운데 8군데만이 신규채용
계획을 밝히고 있습니다.
송재경기자입니다.
◀END▶


◀VCR▶
청주지방노동사무소가 최근 도내 300인이상 기업체를 대상으로 신규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24군데 가운데 33%인 8개업체 만이 채용의사를 밝혔습니다.

또 채용인원도 66명이 고작입니다.

업체당 8명꼴로 취업난이 극심했던
지난해보다도 50%나 줄어든 수준입니다.

특히 반도체와 정보통신업체가 주류를
이루는 청주산업단지의 경우 채용계획이
거의 없고 진천과 옥천,영동 등의 후발업체 중심으로 채용의사를 밝혔습니다.

또 신규채용을 해도 1,2년정도의 경력이나 연수를 원하는 업체가 많아 경력이 없는 대졸자의 경우 취업는 더욱 어려울 전망입니다.
◀INT▶연상모취업지원팀장
청주지방노동사무소

대학졸업자 취업이 이처럼 어려울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금부터라도 연수기회를 갖고
자신의 능력에 맞는 눈높이를 갖을 것을 취업알선 관계자들은 조언하고 있습니다.

청주지방노동사무소는
취업시즌을 앞두고 채용업체에 지원금을 주는 인터사원제를 시행한다는 계획이어서 대졸취업난 해소에 조금이나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송재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