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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국민건강관리공단 사칭 사기 기승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6-07-13, 조회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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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얼마전 국세 환급금을 대신 찾아주겠다는
사기범들의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건강보험료 환급금을 상대로한 사기사건이
청주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아무생각 없이 계좌번호와 비밀번호를
알려줬다간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주부 전모씨는 낯선 번호가 찍힌 ARS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건강보험관리공단인데 보험료 환급금
65만원을 돌려줄테니 카드번호와 비밀번호를
알려달라는 전화였습니다.

◀INT▶
전모씨(주부)

또다른 주부 전모씨는 실제 상대방이
시키는대로 현금지급기에서 번호를 눌렀다가
환급금을 돌려받는 대신 자기 통장에 있던
460만원을 고스란히 인출당했습니다.

◀INT▶
전모씨(주부)

최근 일주일 사이 청주시 율량동 일대
212국을 사용하는 가정마다 똑같은 ARS 사기
전화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INT▶
김연옥 대리(00은행)

건강보험관리공단은 보험료 환급금이 생기면
우편으로 통보하고, 전화 ARS는 사용하지
않는다며 가입자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INT▶
김경숙 자격징수부장(국민건강보험공단)

사기 전화에 속아 돈이 인출된 경우
계좌가 설치된 은행과 민사 소송을 해야만
돈을 되돌려받을 수 있어 피해 복구도
쉽지 않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