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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주)수해복구 시작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김계애, 방송일 : 2006-07-19, 조회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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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도내 북부지역의 수해현장에서도
복구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복구가 시작됐습니다.
수재민들에게는 큰 힘이 아닐 수 없습니다.
김계애 기잡니다.
◀END▶

◀VCR▶
진흙더미를 자루에 담고,
다시 담을 만들고...굵은 땀방울이
훔쳐낼 새도 없이 쏟아집니다.

집 뒷마당과 2~3m 떨어진
좁은 장소라 복구작업은 온전히
사람 손에 의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복구의 손길로 무너진 산비탈은,
조금씩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산사태 위기로 집을 비워야했던
주민은 이제서야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INT▶박대상/충주시 살미면
"TV에서 볼때는 남의 일이라고 했는데
정말 고맙습니다"

이번 집중호우에 큰 피해를 본
단양 도담삼봉 상가지역.

물에 잠겨 못쓰게된 집기와
쓰레기 더미를 치우는 일에는
군인들이 팔을 걷었습니다.

◀INT▶오지헌 병장/육군 37사단

일단 흙탕물은 쓸어냈지만
상인들은 다가올 여름 한철 장사 걱정에
깊은 한숨을 내쉽니다.

◀INT▶상인

수해의 깊은 상처를 위로할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지금.

도움의 손길이 조금씩 모아져
수재민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계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