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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청주시 인사로 술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6-07-14, 조회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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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남상우 시장 취임 이후 첫 인사를 앞둔
청주시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인사폭도 매우 클 것으로 보여
남 시장의 향후 시정 운영을 내다볼 수 있는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병선 기자..
◀END▶



◀VCR▶
다음 주부터 시작될 청주시의 승진 인사는
국장급 셋, 과장급 아홉자리에,
6급 계장은 무보직까지 스무자리가 넘습니다.

연영석 부시장이 유임된 것을 제외하면,
시장이 바뀌자마자 대규모로 단행되는
보기드문 인사입니다.

또 남상우 시장이 시정 개혁의 첫번째로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시스템의 정착을 꼽은터라
공직사회의 눈과 귀가 쏠려 있습니다.

◀INT▶
주영설 총무과장/청주시
(여성.기술.하위직도 인사위에 참여시켜서..)

하지만 학연.지연을 탈피하고 인사 청탁자에게 불이익을 주겠다는 남 시장의 공언에 대해선
아직은 반신반의하는 시각이 많습니다.

특히 민원이 많은 기피 부서를 우대하겠다는
약속도 역대 시장들이 그랬던 것처럼
과연 지켜지겠냐는 의문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장급의 경우 항상 말썽의 소지가 많은
출신 학교별 안배나 대상자의 정년,
시의회의 의견 등이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S/U) 신임 시장에 의한 이번 첫 인사는
어느 때보다 철저한 공직 내부의 평가가
뒤따를 것으로 보여 향후 안정적인 시정운영
여부를 가늠할 시험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