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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오창단지' 뜬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4-08-07, 조회 : 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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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세계적인 DVD 생산업체인 대만의 대기업
유텍이 오창과학산업단지에 한국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오송생명과학단지와 이어지는
첨단산업클러스터 형성의 힘찬 첫 발을
내디딘 현장에 송영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DVD 생산량 세계 4위 업체인
유텍이 오늘 외국기업 최초로
오창과학단지에 한국공장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충청북도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지난해 10월 산업관리공단과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6000평 대지 위에 7백만 달러의
투자로 설립돼 오늘부터 제품생산에
들어갔습니다.

◀ＳＹＮ▶
스티븐 장 회장/유텍
"충북도 관계자들 감사"

재작년 11월, 오창외국인단지가 지정된 이후
유텍미디어코리아가 첫 준공과 함께 가동에
들어가면서 일본기업인 JRS와 MTM 등
단지 내 다른 입주업체들도 가동채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s/u) 유텍을 시작으로 외국인 단지가
활성화되면 오송생명과학단지와 연계돼
충북이 미래전략산업 육성기지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ＳＹＮ▶
박광석 / 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

세계적인 DVD 생산업체가 오창과학단지에
둥지를 틀면서 오창이 국내 DVD 생산의 메카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이며, 바이오토피아
충북 건설에도 한층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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