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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급락 수출업체 비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3-09-28, 조회 : 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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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업체의 환율 급락에 따른 피해에 대비해 환 변동보험 가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도내 수출업계는 최근 원화의 강세로
원-달러 환율이 1200원을 밑돌면서 주문받은
물량을 납품할 경우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무역협회 충북지부는 수출기업이
환차손을 줄이기 위해 환 변동보험 등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환 변동보험에 가입된 기업들은 결제환율이
떨어지더라도 보험계약 당시 환율을 보장환율로 적용받아 환차손을 입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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