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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완)정당간 공방(우리당)-1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3-11-24, 조회 : 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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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신행정수도 특위 무산 이후 내년 총선에
사활을 걸고 있는 지역 정치권의 공방이
점입가경입니다. 열린 우리당은 오늘
한나라당 소속인 이원종 도지사를 찾아가
적극적으로 나서라며 압박했습니다.
이해승 기자입니다.
◀END▶



◀VCR▶
열린 우리당 홍재형 의원과 당직자들이
도청 집무실로 이원종 도지사를 찾아갔습니다.

한나라당 소속인 이지사가
신행정수도 특위 구성안 부결 사태에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며 당적 포기를
선언해서라도 한나라당을 설득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했습니다.

◀SYN▶
강혜숙
◀SYN▶
유행렬

이원종 지사는 신행정수도 건설에 당적을
운운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내심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SYN▶
이원종 도지사
(서로 총부리 겨누고 이거 안된다)

열린 우리당은 이에 앞서
신행정수도 특위 무산 이후 첫 공식행사를 갖고
한나라당을 압박했습니다.

한나라당이 반대표를 던져 특위안을
부결시켜 놓고 이제와서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를 운운하며 책임을 떠넘기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YN▶
홍재형 의원
(반대표를 던지지 말지..)

열린 우리당은 수도권과 영남 의원들의 반발로
현실적으로 당론 채택이 어려운 한나라당의
약점을 계속 부각시키며 공세를 늦추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해승 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