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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육영수여사 생가 복원 차질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4-08-13, 조회 :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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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서거한 고
육영수여사 생가 복원 작업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옥천군에 따르면 육 여사가 유년 시절을
보낸 옥천읍 교동리 313번지 생가를
복원하기 위해 2년 넘게 터 확보에 매달렸으나 일부 후손들이 재산권을 넘기지 않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올해 말 착공할 예정인
복원 공사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옥천군 관계자는 직계후손 등을 통해
기부채납을 강력히 요청하고 있으나 소유권이
복잡하게 얽힌데다 일부가 거부의사를
밝혔다면서 설계가 나오면 토지 사용승낙을
받아서라도 복원공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