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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한류열풍 충북에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편집부2, 방송일 : 2004-09-11, 조회 :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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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모았던
MBC드라마 '대장금'이 대만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대장금의 나루터 촬영소로 이용됐던
충주호가 한류 열풍을 타고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계애기잡니다.
◀END▶

사라진 금계를 구하기 위해 나루터를
분주히 오가는 장금.

장금이 의녀로 변신하는 계기가 된
제주유배도 충주호를 배경으로 촬영됐습니다.

드라마에서 저자거리와 나루터로 등장한
충주호 세트장은 만남과 이별의 장소였습니다.

국내 흥행 이후 대만으로 수출된
MBC드라마 '대장금'이 대만 사람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종영됐습니다.

그런데, 대장금 열풍이 그대로 충주호로
옮겨왔습니다.

대만의 주요 언론사와 여행관계자들이
대장금 촬영 장소를 일일이 둘러보는
'대장금 투어'에 나선 것입니다.

텔레비전에서 봤던 충주호의 그림같은 풍경을
사진으로, 또 글로 남기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INT▶ 잡지사 기자
"민정호와 장금이 사랑의 도피를 떠났던
장소다"

대만 여행업계와 한국관광공사는
대장금으로 대만 관광객을 5만명 이상
유치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INT▶ 관광공사

이달부터 대만 GTV가 대장금 재방송하는 등
대장금열풍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충북도 음식과 한방, 전통문화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계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