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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완)노근리 합동위령제
◀ANC▶
한국전쟁 당시 미군에 의해 억울하게
죽어간 노근리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합동위령제가 오늘(26)
쌍굴다리 현장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위령제는 최근 사건해결에
미온적인 미국과 우리 정부에 대한
피해자들의 분노로 가득했습니다.
신병관기자입니다.
◀END▶
◀VCR▶
미군에 의해 죽어간 넋을 기리기위해
생존자와 유족 3백여명이 노근리
쌍굴다리 현장에 자리를 같이 했습니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최근 지지부진한
진상조사와 명예회복에 영혼 앞에서
고개를 들지 못했습니다.
◀SYN▶
생존자와 유족들은 미국이 외교부를 통해
양민학살 내용을 뺀 위령탑을 세우겠다는
공문을 보내와, 더욱 분노했습니다.
이를 묵과한 우리 정부에도
그동안 진상조사를 놓고 쌓여왔던
불만이 폭발했습니다.
◀INT▶
노근리 대책위원회는 미국에
합동조사 왜곡 책임자 처벌과
손해 배상을, 우리정부에는
추모사업의 즉각 실시를 촉구했습니다.
◀SYN▶
한편, 오늘 위령제에서는 당시 상황을
표현한 춤극 노근리의 비가가 초연돼
생존자와 유족들의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
mbc뉴스 신병관입니다.
한국전쟁 당시 미군에 의해 억울하게
죽어간 노근리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합동위령제가 오늘(26)
쌍굴다리 현장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위령제는 최근 사건해결에
미온적인 미국과 우리 정부에 대한
피해자들의 분노로 가득했습니다.
신병관기자입니다.
◀END▶
◀VCR▶
미군에 의해 죽어간 넋을 기리기위해
생존자와 유족 3백여명이 노근리
쌍굴다리 현장에 자리를 같이 했습니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최근 지지부진한
진상조사와 명예회복에 영혼 앞에서
고개를 들지 못했습니다.
◀SYN▶
생존자와 유족들은 미국이 외교부를 통해
양민학살 내용을 뺀 위령탑을 세우겠다는
공문을 보내와, 더욱 분노했습니다.
이를 묵과한 우리 정부에도
그동안 진상조사를 놓고 쌓여왔던
불만이 폭발했습니다.
◀INT▶
노근리 대책위원회는 미국에
합동조사 왜곡 책임자 처벌과
손해 배상을, 우리정부에는
추모사업의 즉각 실시를 촉구했습니다.
◀SYN▶
한편, 오늘 위령제에서는 당시 상황을
표현한 춤극 노근리의 비가가 초연돼
생존자와 유족들의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
mbc뉴스 신병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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