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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완)송유관 속보
◀ANC▶
송유관이 터진 옥천 건진천
둔치에서는 별다른 안전조치도 없이
대규모 공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송유관 관리도 허술하게 이뤄져,
이번 사고는 예고된 것이나
다름없다는 지적입니다.
신병관기자입니다.
◀END▶
◀VCR▶
송유관이 지나는 불과 1미터위에서
묘목센터 조성을 앞두고 대규모
성토공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곳곳에서는 별다른 안전조치 없이
나무제거를 위해 땅이
파헤쳐지기도 했습니다.
◀INT▶
송유관은 중장비로 충격이 가해진 뒤
서서히 균열이 가면서 유압을 이기지못해
터진 것으로 전문가들은 판단했습니다.
◀INT▶
관리를 맡고 있는 대한송유관공사는
이에대해 옥천군과 공사업체가
땅을 쌓기만하겠다던 약속을 어기고,
허가없이 땅을 파헤쳤다고 주장했습니다.
◀INT▶
반면, 옥천군과 공사업체는
송유관이 파열된 인근에서는 중장비를
쓰지않았다며, 이전에 이뤄진 공사와
관자체의 문제, 그리고 대한송유관공사의
관리소홀을 꼬집었습니다.
◀INT▶
언제 누가 송유관을 건드렸는 지
밝혀내기조차 쉽지않는 상황에서
앞으로 대한송유관공사와 옥천군,
그리고 공사업체간의 법정싸움은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국가 기반 시설인 송유관에 대한
관리부실과 안전불감증이 결국
수백톤의 휘발유 유출로 이어지면서
인근농지와 하천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
송유관이 터진 옥천 건진천
둔치에서는 별다른 안전조치도 없이
대규모 공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송유관 관리도 허술하게 이뤄져,
이번 사고는 예고된 것이나
다름없다는 지적입니다.
신병관기자입니다.
◀END▶
◀VCR▶
송유관이 지나는 불과 1미터위에서
묘목센터 조성을 앞두고 대규모
성토공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곳곳에서는 별다른 안전조치 없이
나무제거를 위해 땅이
파헤쳐지기도 했습니다.
◀INT▶
송유관은 중장비로 충격이 가해진 뒤
서서히 균열이 가면서 유압을 이기지못해
터진 것으로 전문가들은 판단했습니다.
◀INT▶
관리를 맡고 있는 대한송유관공사는
이에대해 옥천군과 공사업체가
땅을 쌓기만하겠다던 약속을 어기고,
허가없이 땅을 파헤쳤다고 주장했습니다.
◀INT▶
반면, 옥천군과 공사업체는
송유관이 파열된 인근에서는 중장비를
쓰지않았다며, 이전에 이뤄진 공사와
관자체의 문제, 그리고 대한송유관공사의
관리소홀을 꼬집었습니다.
◀INT▶
언제 누가 송유관을 건드렸는 지
밝혀내기조차 쉽지않는 상황에서
앞으로 대한송유관공사와 옥천군,
그리고 공사업체간의 법정싸움은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국가 기반 시설인 송유관에 대한
관리부실과 안전불감증이 결국
수백톤의 휘발유 유출로 이어지면서
인근농지와 하천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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