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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와이키키 "차라리 손 떼라" 최후 통첩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심충만, 방송일 : 2016-11-18, 조회 :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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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주 수안보 부활의 상징으로 여겼던
와이키키 재개발 일정이 번복되고 늦어지자,
충주시가 "이럴거면 손을 떼라"고
개발 주체인 이랜드에 최후 통첩했습니다.

이랜드는 내년 초 입장을 정리할 예정입니다.

심충만 기자입니다.
◀END▶

문을 걸어 잠근지 14년이 지난
수안보 관광의 대명사 와이키키.

2013년 초 이랜드 그룹이 인수한 뒤에도
사업 일정 번복만 수차례,
지난 3월 착공식을 치르고도 마찬가집니다.

보다 못한 조길형 충주시장이
그룹 관계자들을 직접 불러,
'이럴거면 매각한 뒤 사업에 손을 떼라'고
최후 통첩했습니다.

대안이 있겠나 싶어 참아왔지만,
지나고보니 3년 넘게 거의 원점이나 마찬가지.

차라리 능력과 의지가 있는 제3의 주체를
찾는 것이 더 빠르다고 판단한 겁니다.

민간 사업이라도 충주시가
행정적 권한과 온천수 공급권을 쥐고 있습니다.

◀SYN▶
"사업 가능하기 위한 파트너로서"

재차 추진 의지를 밝힌 이랜드
연말까지 자금 사정을 지켜본 뒤
'매각하고 손을 떼라'는 충주시의 요구에
최종 답변을 가져 올 예정입니다.
MBC뉴스 심충만입니다.//(영상취재 임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