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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와이키키 내년 3월 착공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심충만, 방송일 : 2015-10-29, 조회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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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쇠락한 수안보의 상징인 와이키키,
인수한 이랜드가 내년 착공을 못 박았습니다.
이번에는 진짜라고 하는데 지켜볼 일입니다.
심충만 기자입니다.
◀END▶

지난 2013년 수안보 옛 와이키키를 인수하며
수안보 부활의 기대를 모았던 이랜드 그룹.

지금껏 별 진척을 보이지 않더니
다시 수정된 개발 계획을 들고 나왔습니다.

온천을 이용한 워터파크와 콘도 조성 등
앞선 발표와 큰 틀에서 차이가 없지만,

내년 3월로 착공 시점을 구체적으로 못 박아
2018년 3월 개장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2020년까지 단독형 수상 풀 빌라를
조성한다는 단계적 개발 계획도 덧붙였습니다.

◀SYN▶
"내년 3월 착공합니다"

와이키키 개발에 대한 이랜드의 발표는
이번이 벌써 네 번째.

번번이 투자 우선순위에서 밀리면서
추진 일정을 번복해왔습니다.

그러나 이번만큼은 그룹 신뢰의 문제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INT▶
"이전 발표와 달리 구체적인 계획 확정"

반복된 기대 무산으로
지자체나 주민 모두 반신반의하고 있지만,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일단 반기는 분위깁니다.

◀INT▶
"그래도 가장 가능성 높으니까"

이랜드의 내년 3월 착공 계획은
인허가 신청 등 사전 절차를 시작해야 하는
내년 초쯤 실행 여부가 판가름날 전망입니다.
MBC뉴스 심충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