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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박덕흠 추대, 대대적인 물갈이 예고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9  취재기자 : 김대웅, 방송일 : 2017-08-03, 조회 : 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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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지방선거 박덕흠 의원 이종배 의원 정우택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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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잇단 악재를 겪고 있는 자유한국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대적인 물갈이를 예고했습니다.
그 선봉을 잡을 충북도당 새 위원장에
박덕흠 의원이 추대됐습니다.
김대웅 기자입니다.
◀END▶

◀VCR▶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당협위원장들이
내년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할
새 도당위원장을 추대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재선인 박덕흠, 이종배
두 현역의원이 양보 없이 경쟁을 벌이는 상황.

잇단 악재로 혼란스러운 당내 분위기를 생각해
경선 대신 당협위원장들의 투표로
박덕흠 의원을 합의 추대했습니다.

도당 운영위원회를 거쳐
이르면 다음 주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지명하게 됩니다.

박 의원은 지난 2013년부터 2년간
도당위원장을 연임한 데 이어
또다시 중책을 맡게 됐습니다.

◀INT▶
박덕흠/자유한국당 충북도당위원장 추대
"뼈를 깎는 아픔 갖고 새로 출발할 것"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른바 '유령 당협'을 정리하기 위한
중앙당 차원의 당무 감사도 시작됐습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대적인
당 혁신을 예고한 만큼, 국회의원들이 아닌
원외 당협위원장들은 상당수 정리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대대적인 물갈이를
예고했습니다.

◀INT▶
정우택/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자질 미흡한 사람 교체 가능성 커"

한편 해외 연수로 물의를 일으켜
제명된 도의원 3명이 재심을 청구한 것과
관련해 박덕흠 의원은 "당에서 번복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김대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