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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청주 첫 상설 야시장 들어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  취재기자 : 조미애, 방송일 : 2015-10-08, 조회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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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 서문시장이 오늘부터 밤에도
불을 밝힙니다. 전통시장을 활성화를 위해
청주에서는 처음으로 상설 야시장을 열었는 데 조미애 기자가 방금 전 직접 다녀왔습니다.

◀VCR▶
밤으로 접어드는 어둑한 시각,
환한 조명 아래 손님들이 몰리고...

노릇 노릇 익어가는 음식들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릅니다.

장신구, 양초 등 직접 만든 공예품도
사람들의 눈길을 끕니다.

◀INT▶조은지, 원두연/청주시 사창동

(S/U) 삼겹살 거리로 알려진
이 곳 서문시장에 음식과 공예품을 파는
가판대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모든 상점이 문을 여는 완전한 형태의
야간 개장은 아니지만 청주에서는
첫 상설 야시장입니다.

특히, 먹을 거리가 많아
청주 직지빵, 부산 씨앗호떡 등 국내 음식 뿐 아니라, 멕시코와 베트남 등 다문화 음식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INT▶홍주연/청주시 봉명동

가판은 공모를 통해
주로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
청년 창업자들에게 맡겼습니다.

◀INT▶서지현/서문풍물야시장 상인

한편, 오늘 저녁 개막 행사에서는
'이원일' 셰프가 나와 서문시장의
상징이 된 삼결살을 활용한 음식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매일 자정까지 운영되는 서문 야시장이
청주의 관광명소로 떠오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조미애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