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오늘(28) 오후 3시 40분쯤
옥천군 군서면 경부고속철도 터널공사 현장에서
철재 구조물이 무너져
콘크리트 타설작업을 하던 인부 3명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58살 박 모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50살 고 모 씨와 20대 초반의 베트남 인부가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철재 구조물이 콘크리트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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