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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외국인 대포차 골칫거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  취재기자 : 허지희, 방송일 : 2016-07-25, 조회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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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외국인 상당수가 다른 사람 명의의
속칭 대포차를 운행해 문제가 심각합니다.
국내법을 모르거나 악용하는 건데,
행정당국이 그러면 안 된다는 책자까지
만들어 나눠주고 있습니다. 허지희 기잡니다.
◀END▶

앞선 차량이 위태롭게
트럭을 제치더니 갈림길로 사라집니다.

경찰의 음주단속을 피해 40km 넘는 거리를
도주한 차량 운전자는 태국인,
속칭 대포차였습니다.

올해 음성에서 운행 해지된 대포차만 24대,
이 중 석 대가 외국인 소유였는데,
운전자는 상당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외국인끼리 차량을 거래하는 경우가 많은데,
출국 후 말소하지 않거나 불법 명의로 거래된 대포차도 상당 부분입니다.

◀INT▶필리핀 여성
제 주위에도 명의를 넘겼다가

최근엔 메신저로 대포차를 판매한
베트남 일당 6명이 구속됐는데,
국내법을 모르는 일부 외국인들은
자신도 모르게 대포차를 운행하게 됩니다.

여기에 20~30%는 무보험으로 추정되는데,
사고가 나면 잠적하기도 합니다.

◀SYN▶경찰관계자

급기야 외국인 비율이 많은 음성군에선
차량 등록 절차 등을 담은 안내 책자까지
만들어 각 기업체를 직접 찾아
설명하고 있습니다.

정기 검사와 의무 보험 미가입 과태료와
가산금이 붙는 규정을
6개 국어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INT▶

도내 등록된 외국인만 3만2천여 명,
서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제도권 편입이
절실합니다. mbc뉴스 허지희입니다.///
영상취재 김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