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ＡＮＣ▶
특전사에 자진 입소해 강도높은 훈련을 받는
일반인들이 있습니다. 초등학생에서 50대에 이르는 150여명은 극기정신을 배우기 위해
혹독한 특전사 훈련캠프를 찾았습니다. 신병관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불볕이 내려쬐는 특전사 훈련장에서
힘찬 함성이 터져 나옵니다.

호랑이 교관의 불호령이 떨어지자,
훈련 참가자들은 온몸이 흙범벅이 되도록
엎드려 구르기를 수없이 반복합니다.

자신감을 갖기위해 참가한 한 입시생은
팔,다리가 후들거릴수록 정신이 맑아짐을
느낍니다.

◀ＩＮＴ▶

체력훈련에 끝나고 본격적인
시작된 낙하훈련.

이미 각오를 하고 올라왔지만,
한 훈련 참가자는 막상 아래를 보니
발이 떨어지질 않습니다.

그렇다고 예외는 없습니다.

◀ＳＹＮ▶

"참가자들은 계속되는 훈련에
비지땀을 흘리며 더위를 멀찌감치
벗어던집니다."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위해
함께 참가했다는 아버지와 아들은 고된
훈련중에도 응원과 격려를 빼놓지않습니다.

◀ＳＹＮ▶

◀ＩＮＴ▶

3박 4일일정으로 진행되는 특전사
훈련캠프에는 초등학생부터 50대까지
150여명이 참가해 자신과의 싸움을
벌이며 무더위를 잊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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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예술단 문화생활에 도움	2003-08-15	10
안전띠 미착용 집중단속	2003-08-1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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