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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현직 검사 몰카 연관 속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2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3-08-16, 조회 : 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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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양길승 전 청와대 부속실장의 몰래 카메라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청주지검
검사가 몰래 카메라를 촬영한 용의자들과
연관이 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청주지검이 양실장 몰래 카메라를 촬영한
용의자들과 청주지검 김모 검사가
관련돼 있다는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김검사가 지난 6월 양실장 몰래카메라를
촬영한 것으로 지목받고 있는 인물들과
여러차례 전화 통화를 한 사실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검사를 용의 선상에 올려놓고
당시 통화 내역을 조사하는 등 내부에서
수사를 계속해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INT▶
고영주 청주지검장

김검사는 mbc와 전화 통화에서 자신이
몰카 용의자들과 통화를 한 사실은 있지만
비디오 촬영과는 무관하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김검사는 이번 비디오 파문의 핵심 인물인
나이트 클럽 소유주 이원호씨의 윤락과
조세 포탈 수사를 전담해왔습니다.

또 최근에는 청주지검 모 부장검사가
자신의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사실을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몰래 카메라를 촬영한 것으로
지목되고 있는 유력한 용의자 2명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