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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일부학교 등교시간 조정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6-06-20, 조회 :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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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월드컵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충북도내 일부 학교에서도 등교시간을 조정하며
월드컵 관람과 응원 분위기를 높였습니다.

청주 남성중학교와 원봉 중학교는
우리나라와 프랑스와의 경기가 열린 오늘,
등교시간을 9시 30분까지로 한시간 늦췄고,
세광중학교도 오전 9시50분까지
등교시간을 늦췄습니다.

또한 일신여중은 10시30분으로 늦추는 등
월드컵으로 인한 학생들의 등교시간을
학교장 재량으로 조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