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인수위 균형발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06-26, 조회 : 3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도내 균형발전을 위해 충북지사 직무인수위가
지역발전협의체 구성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지역현안인
혁신도시 분산배치에 대해서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지 못했습니다.
신병관 기잡니다.
◀END▶


◀VCR▶
혁신도시처럼 각종 사업이 시군 중심으로
추진되다 보니 소지역주의적 경쟁을
불러일으키고 충북의 전체 경쟁력을
저하시켰다는 것이 인수위의 판단입니다.

인수위는 이에 따라 균형발전사업이
시군이 아닌 권역별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내를 4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민관합동의 지역발전협의체를
구성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SYN▶황 희 연 간사
*인수위 균형발전분과*

또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추진단 설치와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 제정 추진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도청내 균형발전 업무를 통합하고
각종 사업을 제도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섭니다.

하지만 정작 균형발전과 관련해
최대 관심 사항인 혁신도시 분산배치에
대해서는 좀 더 알아보고 정우택 당선자가
판단할 사안이라며 논의 자체를 미뤘습니다.

◀SYN▶ 최영호 대변인/인수위

건설교통부의 분산배치 반대가
워낙 확고한 상황에서
정우택 당선자의 곤란한 입장을
인수위가 고려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의욕적인 정책 구상에도 불구하고
혁신도시 분산배치라는 뜨거운 감자를
전임자로부터 넘겨 받게 됨에 따라
정우택 당선자에게 도내 균형발전 문제는
결코 쉽지않은 과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