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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수재민에 긴급 자금 지원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8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2-08-18, 조회 : 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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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지역본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겪고 있는 수재민들의
수해복구를위해 긴급자금 지원에 나섰습니다.

충북농협은 수해지역의 피해농민과 주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음달 30일까지
행정기관의 수해피해 확인서를 받아
가까운 농협 영업점에 자금을 신청하면
가계자금은 3천만원, 기업자금은 3억원까지
저리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출기간은 5년에서 최장 30년까지로
1%의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간단한
신용조사만 거치면 대출이 가능토록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