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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완)드시고 힘내세요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8  취재기자 : 김기수, 방송일 : 2002-09-06, 조회 :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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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수해복구 작업으로 식사해결이 어려운
수재민들을 위해 도시 주부들이 점심을 날라다
주고 있습니다.
수재민들은 "많이 드시고 힘내라"는 주부들의 정성이 그저 고마울 뿐입니다.
김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이번 태풍으로 물에 잠겼던
영동군 상촌면사무소 앞 마당이 한순간
간이 식당으로 변했습니다.

영동읍에 사는 영동주부교실 회원 9명이
2백여명분의 점심식사를 준비해 날라왔기
때문입니다.

밥과 국을 퍼담는 자원봉사자들과
이를 받는 수재민들의 모습이 정겹습니다.
◀INT▶
오 은 경 회장
*영동주부교실*

수재민들은 모처럼의 구수한 쌀밥보다
많이 드시고 힘내라 격려하는 봉사자들의
말 한마디가 더욱 고맙고 따뜻합니다.
◀INT▶
김 창 구
*영동.상촌*

멀리 경기도에서 달려온 의료지원반도
수재민들에게 힘이 되고 있습니다.

내과와 안과 한방과 등 10명의 의료진은
수해복구를 하다 다친 주민들의 아픈 몸과
마음을 살펴줍니다.
◀INT▶
박 창 은 한의사
*경기사랑의료봉사단*

각자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수해현장으로 찾아오는 자원봉사자들이
복구작업에 지친 수재민들에게 재기의 의지를 다져주고 있습니다.MBC NEWS 김기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