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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제품 판매 늘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1  취재기자 : 이현재, 방송일 : 2003-01-26, 조회 : 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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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지역 농업인과 농협이 다양한 인삼제품을
만들어 소득증대와 함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충북농협이 운영하는
증평의 충북인삼종합처리장은 지난해 홍삼정과
홍삼비누, 홍삼절편 등 다양한 인삼제품을
만들어 일년전보다 59% 늘어난
31억2천5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습니다.

또 농협중앙회가 운영하는 증평의
농협고려인삼도 일년전보다 두배 가까운
25억원의 홍삼제품 판매실적을 올렸습니다.

이밖에 인삼한과와 인삼고추장도 지난해
1억3천만원어치가 팔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