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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농사 비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0  취재기자 : 편집부2, 방송일 : 2003-08-13, 조회 :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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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은 날씨가 잦았던 탓에 벼 생육이
저조한 데다 벼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혹명나방까지 기승을 부려 올 벼 농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충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흐린 날씨가 계속되면서 지난달
도내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2.3도가 낮았고
일조시간은 평년에 비해 45.4%가 감소했습니다.

이에따라 벼 이삭 나온 시기가 평년에 비해
3일에서 5일가량 늦어지고 있으며 특히,
수확량에 영향을 주는 흑명나방까지 지난해보다
6배이상 증가해 올 벼농사가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