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추석을 앞두고 한 독지가가
노인복지에 써달라며 3천여만원을 쾌척해
훈훈한 인심을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충주시 주덕읍에 사는 68살 정순만씨는
오늘(8) 오전 주덕읍 사무소 회의실에서
경로당 39곳에 전달해달라며
2천만원을 기탁했습니다.

또, 노인 복지 향상에 써달라며
대한노인회 충주시 지회와 각 분회에
1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정씨는 지난 99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성금을 전달해 왔습니다.//

(주덕읍사무소 회의실 오전10시)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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