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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행정수도 이전- 반대 여론 '위험'수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3-11-07, 조회 : 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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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행정수도특별법 국회통과를 앞두고
정부가 행정수도 기본 구상안과 입지선정
기준안을 발표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자
수도 이전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덩달아
커지고 있습니다. 특별법 통과까지의 여정이
쉽지 않을 듯합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대전시청에서 열린 신행정수도 건설과
국토 균형 발전 전략 토론회장.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을 전제로 수도 이전
효과를 극대화하고 국토의 효율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습니다.

◀INT▶
이춘희(신행정수도건설추진지원단장)

그러나 주제발표를 한 경원대 소진광 교수는
행정수도 이전지를 처음부터 충청권에 한정한
것은 국민적 합의가 아니라 정략적
차원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소교수는 또 현재 추진되고 있는 이전 계획이
수백년동안 수도 역할을 했던 서울의 국제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통일 이후를 고려하지
않은채 성급하게 추진되고 있다는 원론적인
반대 의견을 제기했습니다.

◀INT▶
소진광 교수(경원대)

소교수의 주장에 당황한 듯 패널 사이에서
즉각 반론이 나왔습니다.

◀INT▶
문태훈 교수(중앙대)
◀INT▶
금기반 (대전시청)

지난 3일에는 서울에서 수도권 인사들이 모여 신행정수도 이전 재고를 촉구하는 국민 포럼을
발족하고 국회의원과 시민단체에 수도이전
반대 의견서를 제출해 충청권의 반발을
사기도 했습니다.

행정수도 이전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앞두고
이전 계획을 원점으로 돌리려는 목소리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어
대응 방안이 시급합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