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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비엔날레 폐막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3-10-19, 조회 : 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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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오늘(19) 폐막했습니다.
실용적인 공예품이 많이 선보였던 만큼
일반인들이 공예문화와 가까워지는
기회가 됐지만, 아쉬운 점도 많았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불꽃놀이*

2003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비엔날레는 실용공예에 무게를 둬
예술로만 여겨지던 공예문화에
일반인들이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습니다.

◀INT▶
최도호/청주시 용암동

하지만 아쉬운 점도
많았습니다.

청주에서 공예비엔날레를 태동시킨
세계금속공예의 자랑 '직지'를 소개하는
체험관이 뒤늦게 설치돼 직지에 대한 홍보가
너무 미흡했습니다.

작품설명이 아예 없거나 글씨가 작다며
노인들은 불만을 쏟아 냈고,
7개 화랑을 순환하는 갤러리투어 버스는
텅 비어, 지역작가 작품도 같이 소개하던
당초 취지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4.조직위원회가 공식집계한 관람인원은( )만명,
그러나 너댓살 유치원생과
실제로 사용하지 않은 예매권까지 포함시켜
관람의 질 향상보다는 관람규모를 늘리는데만
치중했습니다.

5. 3억원을 들여 건설한 야외 전시관을
18일만 사용하고 다시 허물어야 하는데서
볼수 있듯이 상설전시관등
문화인프라 구축도 시급한 과젭니다.

s/u(신미이)
" 2년뒤 더 낳은 비엔날레를 위해서는
이번에 드러난 문제점을 꼼꼼히 분석해
대안을 찾는 작업이 뒤따라야
하겠습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