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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민선 4기 출범-청원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06-20, 조회 :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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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시장.군수 당선자들로부터
민선 4기 구상을 들어보는 순섭니다.
오늘은 청원군편입니다.
신병관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오송,오창을 축으로 도내 어느 곳보다
개발이 활발한 곳이 청원군입니다.

이 때문에 김재욱 청원군수 당선자는
난개발을 방지하면서 개발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토지이용계획을
구체화시키는 데 힘을 쏟겠다는 구상입니다.

최근 논란이 된 오창 호수공원 개발에
대해서도 취임 전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녹지와 조화가
이뤄지지 않는다며 재검토를 지시했습니다.

◀ＩＮＴ▶김재욱/청원군수 당선자

행정도시,대전,천안까지
3백만 인구를 겨냥한 근교 농업 육성도
김재욱 당선자가 꼽는 역점 사업입니다.

청원생명쌀의 경쟁력을 더 높이고
오송단지와 연계한 기능성 농산물을 생산해
오창,오송으로 대표되는 산업지역 뿐 아니라
농촌도 잘 사는 청원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ＩＮＴ▶김재욱/청원군수 당선자

다만, 유채꽃축제 등 각종 행사는
실효성을 검토해 가릴 건 가리겠다는
입장입니다.

또, 청주,청원 통합과 관련해서는
주민들이 원할 경우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유지해
적극적으로 추진하지는 않을 것임을
암시했습니다.

김 당선자는 이와함께
37년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공무원 조직을 성과제로
전환시키겠다는 구상도 밝히며
민선4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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